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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와 전통의 콩나물해장국, 삼백집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문을 닫지 않는 삼백집은 55년 전통의 전주 콩나물해장국밥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창업주인 이봉순 할머니가 하루 딱 300그릇의 콩나물국밥을 팔고는 문을 닫았다고 해서 지어진 삼백집이라는 이름은 이제 전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펄펄 끓는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콩나물국밥은 달걀 프라이를 먼저 먹은 후 국밥에 김을 넣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것이 그 순서이다. 해장국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삼백집의 콩나물해장국은 비빔밥과 더불어 전주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문의 063)284-2227
전주 관광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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