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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과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여름에도 타프 없이도 시원한 공간이 자랑인 원주 그린애 캠프장은 캠퍼들이 쉴 만한 캠프장으로 추천할 만하다. 바로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 자연의 상큼함을 한껏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갈대 숲에서의 캠핑은 물론 자연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곳이다. 사이트 구분이 되어 있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사이트를 나누어주는 효과가 있다. 서울에서 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북원주나들목에서 4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인공적인 요소가 최소로 개입된 캠프장이어서 힐링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좋다. 도로에서 입구로 들어서면 앞으로 가로막고 있는 물이 있어 멈칫하게 만들지만 일반 승용차들도 무리없이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어나면 상류쪽에 있는 다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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