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Day ' The Healing'

이날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는데요. 자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산(트레킹), 강(견지낚시), 바다(서핑)의 세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참여 프로그램과 싱어송라이터 박소윤 씨의 축하 공연으로 이루어진 소프트콘서트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자연을 즐기자'라는 전국대회의 취지와도 부합하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산으로 가자!  설악산 흘림골~등선대 트레킹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산을 좋아하고 걷기를 즐기는 부지런한 캠퍼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다이아몬드회원이신 다강울타리님께서 직접 인솔하신 이번 흘림골 트레킹은 거리가 짧고 코스가 평탄해, 아이들뿐 아니라 초보자 입문용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산을 오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사전 신청 인원이 많아 본부에서는 특별히 셔틀버스를 준비하기도 했답니다.

올라가다 만난 시원한 여심폭포는 트레킹으로 힘들었던 몸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꼬마 캠퍼들도 자신의 힘으로 힘든길을 척척 오르내립니다.

이번 트레킹의 가이드를 맡아 수고해주신 다이아몬드 캠퍼 다강울타리님. 고맙습니다.

강으로 가자!  견지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