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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녹아 머무는 뱃길 130리 - 충주호
육지 속의 바다’ 충주호는 유람선 여정에 이어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문경새재, 청풍문화재단지, 단양8경 등 역사 깊은 명승지를 돌아볼 수 있는 풍요로운 여행지다. 고운 물색에 마음을 담그고, 옛 선비들의 발자취 따라 문화유적과 명승고적이 많은 충주 땅 한가운데 서 있는 탄금대는 빠트릴 수 없는 충주의 명소. 신라로 망명한 가야의 악성 우륵이 나라 잃은 아픔을 달래며 가야금을 연주했던 곳이라는 이 작은 산은 고요히 흐르는 강줄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정취를 자아낸다.
음성IC → 518번지방도로 → 금왕 → 37번국도 → 음성 → 충주댐 → 충주호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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