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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3대 먹을거리 중 하나 강림 순대국
횡성한우와 안흥찐빵에 가려져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횡성에는 숨은 맛집이 또 하나 있다. 15년 전통의 강림순대국집은 주천강변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산골 자락에 위치해 있어 풍경을 넋 잃고 보다간 지나치기 십상이다.
횡성한우와 안흥찐빵에 가려져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횡성에는 숨은 맛집이 또 하나 있다. 15년 전통의 강림순대국집은 주천강변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산골 자락에 위치해 있어 풍경을 넋 잃고 보다간 지나치기 십상이다.
이 정도 가격으로 15년을 영업해 왔다면 분명 특별한 포스가 있을 법 했다. 순대와 머릿고기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요리 비법이 궁금했다. 그러나 비법은 역시 비법인 것. 쉬이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전통적으로 장을 담근다는 설명이 되돌아 올 뿐이다. 우리네 전통 먹을거리가 점점 사라지는 이 때, 영원히 건재할 것 같은 강림순대국은 15년 전 주인 배순연 씨가 농사를 지으면서 때때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소일거리 삼아 팔던 것이 소문이 나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문의 033-342-7148
새말IC로 나와 42번 국도를 타고 안흥찐빵마을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안흥교에서 우회전한다. 주천강변을 따라 411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우측에 강림순대국 진입로가 보인다. 진입로에서 약 500m 정도 들어가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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