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하나로 승부한다, 고려조삼계탕 상무점
고려조삼계탕에서는 40일 동안 키운 영계를 깨끗이 손질하여 대추, 밤, 은행, 찹쌀, 인삼 등을 넣어 푹 끓여내는데 진한 닭육수와 인삼 향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고려조삼계탕에는 밥을 따로 주지 않는다. 대신 꽁꽁 묶여있는 닭의 다리를 풀어보면 뽀얀 찹쌀밥이 한가득 나오는데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입맛이 없는 여름철이나 체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음식임에 틀림이 없다.
문의 062-371-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