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의 대통령도 찾는 집, 금메달식당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목포의 금메달식당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흑산도 홍어 한 가지로 20여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곳이 바로 금메달 식당. 이곳의 대표인 박정숙씨는 ‘홍어에 관한한 내 손맛을 따를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홍어요리의 대가임을 자부한다. 실제 이곳 삼합의 맛은 전직 대통령이 목포를 찾으면 가장 먼저 들렀다는 집임을 실감케 할 정도다. 잘 삭힌 홍어와 2년 이상 묵은 배추김치, 그리고 최상품의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삼합의 진가를 절감케 된다. 삼합 외에도 홍어회나 찜도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메뉴.
현주소는 이며, 문의 061)272-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