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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참숯이 만나면…, 한우명가
한우명가는 100% 순수한우, 그 중에서도 소 한 마리당 20인분 정도만 나온다는 한우 꽃살을 전문으로 하는 보기 드문 집이다. 한우명가의 꽃살은 말 그대로 고기에 지방이 퍼져 있는 모양이 꽃무늬를 그려 놓은 듯 하다. 이 꽃살을 순수 참숯에 익혀 먹는 맛은 고기의 연하고 풍부한 육즙이 표현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꽃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구울 때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한쪽면을 살짝 익힌 후 한 번만 뒤집어 익혀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 경기장 맞은편 풍암저수지 옆 먹자골목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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