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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항 활어회 남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물미해안도로를 끼고 남쪽으로 달려 만나는 3번 국도의 시작점 미조항은 저렴하게 활어를 살 수 있는 곳이다. 남해의 명물인 갈치회와 멸치회는 물론 자리돔과 같은 활어도 365일 맛볼 수 있다. 한 접시에 2~3만 원. 미미식당(055-867-6797)과 공주횟집(055-867-6728)이 갈치회로 유명하다.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와 쌀을 넣어 만든 쌀유자막걸리는 다랭이 마을에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농촌특화마을을 만들면서 특별한 먹거리가 없는 마을의 특징을 살리고자 빚기 시작한 이 막걸리에는 향긋한 유자향이 가득 배어있다. 현재 3곳에서 막걸리를 팔고 있고, 가격은 1통에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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