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횡성 한우 축협한우프라자
최근 전국의 한우 브랜드들이 속속 론칭되고 있지만,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한우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적극 펼친 횡성은 느긋한 입장이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아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기자가 찾은 날이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200여 평 규모의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본점은 단체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메뉴는 다양한데, 꽃등심(170g) 3만5000원, 등심(170g) 3만3000원, 원더풀모듬(170g) 3만8000원, 육회(200g)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005년 부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횡성 한우로 만든 햄버거를 먹고 ‘원더풀’을 외쳐 명명된 부시원더풀(150g)은 5만 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기자가 시식했던 명품꽃등심은 170g 1인분에 4만 원이었는데, 지금까지 먹은 어떤 한우 고기보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웠다. 육즙도 그대로 살아있는 듯 찰지고 쫄깃한 맛이 부시가 원더풀을 외칠 만 하다.
문의 033-345-6160~1 횡성읍에서 6번 국도를 타고 우천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횡성테마랜드 (토지세트장)에서 우회전 한다. 여기서 5분 정도가면 우천면사무소가 우측으로 보이며 바로 옆이 횡성한우타운 이다. |